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welcome to korea

작성자
권**
작성일
2004-05-18
댓글
0
조회수
826
얼마 전에 일이었습니다.
휴일이라서 친구랑 어디를 가고 있는데
왠 여자분이 저희를 향해 걸어오시더니
서툰 한국말로 $^%^#%가 어디냐고 물어보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한국사람인줄 알았던 저랑 친구는 그 서툰 한마디에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막막했습니다.
말투로 봐서는 중국사람쯤 되는것 같았는데 중요한건 그 찾는곳이
정확하지가 않아서 마치 처음듣는 곳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 동네에 있는것이 맞냐고 물었더니 동네라는 말을 못알아들어서
이곳에 있는것이냐고 다시 물으면서 몇분동안 그자리에서 친구와 함께
어떻게해서든 알아내려고 이리저리 생각해보다가
장소가 쓰여있는 종이를 보고 생각보다 가까운 곳이어서 데려다드렸습니다
(가는길을 설명해도 잘 못알아 들으셨기때문에)
한자를 써볼 생각도 못했다는것이 지금와서 후회가 됬고
그 장소가 쓰여있는 종이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