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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작은정성,작은마음d

작성자
이**
작성일
2004-05-23
댓글
0
조회수
1078
.. 몇일전일이었습니다~ 학교 끝나고 집에 오는 길이었습니다. 버스에 앉아서 집에 도착하기 많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께서 많은 짐을 가지고 타셨습니다. 그래서 전 자리에 일어나서 여기 앉으 시라고 하고 전 그옆에 섰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 할머니는 낯이 익는 얼굴이었습니다.그때 생각 났습니다. 저희동네에 사시는 분이시란걸요~ 그래서 늦었지만 인사를 드리고, 쭈우욱 버스를 타고 저희동네가 와서 내렸습니다. 할머니 양손에 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짐도 많았지만 할머니께서 너무 많은 짐을 드시고 있었기에.. 전 그 짐을 들어 드린다고하였습니다, 그래서 할머니가 양쪽에 드시던것중 하나를 제가 들었습니다. 그할머니와 저희집은 가까운곳에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얘기를 나누며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저희동네가 학교처럼 언덕진곳에 있어서 ㅠㅠ 너무 힘들었습니다.할머니 짐도 꽤 무거웠구요, 하지만 할머니께서 그걸 다 드신다고 생각하니, 차마 그걸 할머니께 안들어 드릴수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할머니 집까지 그짐을 들어다 드렸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잠시 기다리라고 하시면서 저에게 집에 있던 사탕 한봉지를 가져다 주시는거였습니다. 전 안받는다고 계속 하였지만 할머니께서 꼭 주셔야한다고했습니다. 그래서 거절할수도 없고 할머니의 성의를 받아 받았습니다.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좋은일도 하고 맛난 사탕도얻고- -;; 작은 선행이었지만 기분이 참좋았습니다^ㅡ^*
1학년의반26번이윤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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