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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비오는 날

작성자
강**
작성일
2002-08-28
댓글
0
조회수
378
어제는 서울과 경기도에 비가 많이 왔었습니다.

자고 있는데도 빗소리 때문에 뒤척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제 오후 12시 넘어 비가 그쳐 저는 우산을 챙기지 않고

집을 나서 학원을 갔습니다.

버스를 타고 학원을 가는 도중에 갑자기 비가 내려

저는 우산을 안 챙긴 것을 후회하였습니다.

조금 내렸던 비는 조금씩 많이 내리기 시작해서 문득 친구에게

문자로 "비가 많이 오는데 우산이 없어" 라고 보냈습니다.

학원에 다오자 버스에서 내렸는데 친구가 우산을 들고 서 있는

것 이었습니다.

친구는 제 문자를 받고 미리 우산을 들고 나와 저를 기다렸던

것 이었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친구 덕분에 비를 안 맞고 학원까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저를 기다려준 친구의 모습을 보니

정말 뭐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 제 친구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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