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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용기 있는 마음^^

작성자
박**
작성일
2002-08-30
댓글
0
조회수
362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여상1학년 학생입니다.

여기와보니 저희학교 학생들이 조금 있는거 같네요..

제가 아는 친구도 있고..^^

그래서 저도 제가 받은 마음을 소개할까해요..

그럼 제얘기좀 들어 주세요~!!^^

8월달에는 비가 많이 왔죠??

저도 그날 있었던 일인데요 비가 많이 오는날

깜빡하고 우산을 안가지고 나갔는데 그날 저녁때

갑자기 비가 많이 왔었거든요.. 그때 저는 비를 피할

겨를도 없이 그 비를 다맞고 버스 정류장에 서있었어요..

그버스 정류장이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저는 비를 다 맞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 할머니께서 걸어오시더니 우산을 씌워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너무 고마웠죠..

사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절 힐끔힐끔 쳐다보고는

그냥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들이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

그치만 저도 그사람들의 입장이 되서 생각해 보니까

막상 그사람(비맞고 있는 사람)한테

말붙이기가 그렇더라구요..

지금도 그할머니를 생각 하면 이런생각이 들어요..

조금만 용기를 내서 말을 걸어 보면

어떨까하는 그런생각이요..

그래서 저는 정말 그할머니를 잊지 못할꺼 같구요..

앞으로 그런일이 생긴다면 저도 용기를 내려구요.

그럼 제 얘기를 끝까지 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도 작은 용기를 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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