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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시각장애인날치기당한돈을...;}

작성자
임**
작성일
2002-09-24
댓글
0
조회수
634
시각장애인 날치기당한 돈 담당경찰서 성금모아 전달


시각장애인인 60대 할머니가 오토바이 날치기로 전 재산인
590만원을 날치기 당하자 담당 경찰서 직원들이 위로의 뜻
에서 3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 전달하여서 사람들의 마음
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부산 영도경찰서(서장 박재목)는
15일 날치기를 당한 김갑무 할머니(67·부산시 영도구 봉래
동)의 딱한 사정을 듣고 자발적으로 모금한 315만원을 김
할머니에게 주면서 빠른 시일 내 범인을 검거를 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달했다.

그 할머니에 돈을 훔쳐간 놈은 참으로 나쁜사람이다.
힘 없는 할머니에 돈을... 힘들게 모아 오셨을텐데..
그런 돈을 날치기 할수 있단말인가 ㅠ_ㅠ
이 세상은 점 점 믿지 못할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거 같다.
이 와중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아직까진 행복하게 살수 있는가보다.
그런 따뜻한 마음이 하나둘씩 차곡차곡 싸여서 할머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체워주려는 그 사람들...
무엇보다도 그 날치기범을 꼭 잡았으면 좋겠다.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임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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