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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고마운 버스기사 아저씨.

작성자
여**
작성일
2002-11-14
댓글
0
조회수
374
저는 고1학생입니다.
저희 학교 학생중에는 통학거리가 1시간 이상인 학생들이 다반수 입니다.
저 역시도 통학거리가 1시간 30분 가까이 되는데
그날 아침 역시도 아침 일찍 학교를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갔습니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자 버스가 나오고 버스를 타려고 지갑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구석구석 지갑을 아무리 찾아도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집에 지갑을 놔두고 나온것이였습니다.
도로 집에가서 지갑을 가지고 나오기엔 시간이 한참이나 모자랐습니다. 전 앞이 까마득해졌습니다.
저는 하는 수없이 우선 버스를 타고 기사 아저씨께 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속이 타는 마음으로 아저씨의 말씀을 기다렸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자 아저씨께서는 웃으시며 타라고 다정히 말씀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저는 정말 그 아저씨께 감사했습니다. 만약 그 아저씨께서 안된다고 하셨으면 저는 지각을 했을텐데....
다행히도 좋은 아저씨를 만나 무사히 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좋은 마음씨를 가지신 그 아저씨를 만난 그 날 하루는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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