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한 분을 칭찬하려고 이렇게 올립니다- ------------------------------------------------------------ 점점 날씨가 추위를 더하고 있습니다. 너도 나도 모두 움추려진 생활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는 떡볶이를 파시는 아주머니께서는 항상 이렇게 추운 날씨가 되면 주위 모든 분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하십니다. 추울때면 오뎅이 먹고 싶어서 이 곳에 요즘따라 자주들립니다. 그 분께서는 겉모습은 평범하셔서 여느 떡볶이를 파는 분들과 다름이 없게 보이십니다. 제가 항상 그 곳에 가면 할머니분들께서 항상 계셨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그 할머니분들에게 이런저런 말벗도 해드리고 돈을 받지 않으십니다. 저번에 길을 지나가던 중 그 떡볶이 집을 보게 되어 인사를 했더니 잠깐만 왔다 가라면서 떡볶이와 오뎅을 주셨습니다. 부담스러울만큼 저와 저의 가족에게 퍼주신 떡볶이가 많습니다. 떡볶이를 거저 주신다거나 돈을 받지 않으신다는 것에 대해 칭찬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 곳에 갈 때마다 느끼는 아주머니의 따뜻한 마음씨에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형편이 어려우신데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전하십니다. 점점 추위로 가슴이 꽁꽁 얼때 따뜻하게 녹여주는 남에게 사랑을 베풀어주는 마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그 분을 본 받고 싶습니다. 댓가없이 선한일을 하고 또 그것에 감사하며 사는 그 분을 다시 한 번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