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롯데리아 기금 아름다운 재단에 지정기탁px,auto,au

작성자
이**
작성일
2000-10-30
댓글
0
조회수
475
''좋은 세상 기금'' 아름답게 써주세요


롯데리아가 펼쳐 온 ‘좋은 세상 만들기’ 운동이 아름다운 재단과 만난다.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인 ‘토종’ 햄버거업체 롯데리아가 3년전부터 운용해온 이 기금을 올해부터 아름다운재단에 지정 기탁하기로 한 것.


롯데리아는 전국 600개 점포에서 햄버거 개당 10∼20원씩을 기금으로 적립하고 매장에 설치한 저금통에 고객들의 잔돈을 모아 ‘환경과 소외된 이웃’을 지원해왔다.


롯데리아 이철우(李哲雨)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 공헌은 여러 방식으로 진행돼 마땅하다”며 “좋은세상만들기 기금은 고객들이 맡긴 돈이므로 가장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써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한다.


롯데리아는 1차로 2000년도 모금액의 일부인 4000만원을 11월4일 아름다운 재단에 전달한다. 롯데리아가 주최하는 환경 콘서트를 겸한 이 자리에는 이희호(李姬鎬)여사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영아기자>sya@donga.com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