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선천성 얼굴기형’ 환자 돕기 경매 ,

작성자
이**
작성일
2000-11-03
댓글
0
조회수
637
선천성 얼굴기형(일명 크루즌스병)으로 절망적인 삶을 이어가는 어린 환자들을 돕기 위해 인기스타들이 소장품을 인터넷 경매에 내놓았다.

가수 HOT,핑클,신화,베이비복스,컨츄리꼬꼬,S#ARP,EVE와 탤런트 전광렬씨 등은 인터넷 경매업체 바이셀닷컴(www.baicel.com)이 3일부터 1주일간 실시하는 자선경매에 참여한다.

이들 연예인은 자선행사에 내놓은 소장품의 경매이익을 비롯해 경매기간중 발생하는 모든 이익을 선천성얼굴기형환자후원회(치과의사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HOT의 멤버 문희준씨는 “얼굴기형 때문에 고생하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드라마 ‘허준’의 전광렬씨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아 즐겁게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젝스키스의 이재진씨도 “앞으로도 기형 환자들을 위한 경매행사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바이셀닷컴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경매와는 달리 실시간으로 이용자가 같은날 동시에 접속,온라인에서 호가를 부르며 경매에 참여하는 방식을 채택했다.선천성 기형얼굴 환자는 전국적으로 2만여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그러나 수술비만 1억원 수준이어서 대부분 치료받을 엄두를 못내고 있다.

/정재호기자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