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결혼생활을 시작한 부부들은 표현하지 말라고 해도 너무 많은 표현을 하면서 살겠지요? 하지만 이제 결혼 10년이 다 되어가는 부부들은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왠지 쑥스러울 거예요. 하지만 용기를 내서 사랑을 한번 표현해 보세요. 상대보다도 내가 더 행복해 지는 걸 느낄 겁니다. 깊은밤 잠이든 아내의 조그만 신음소리에 살며시 머리에 얹어주는 남편의 손길... 잠결에 느끼는 따뜻한 남편의 손길에서 정말 진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근길 나가는 남편의 어깨위에 잠시 얹어보는 아내의 손길에 남편은 진한 아내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모두다 어려운 시기 서로에게 사랑을 전해 용기를 주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