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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이런 생각...

작성자
느**
작성일
2001-05-16
댓글
0
조회수
1432
자꾸 혼란스런 세상이 되어가는 것같은 느낌입니다.
남자가 여자일 수 있고 여자가 남자일 수 있고...
물론 동성연애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랑이란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게도 동성연애에 대하 진지하게 생각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친구를 좋아하고
신뢰하고 여전히 친한 친구로 지냅니다.
하지만 ''사랑''이란 이름이 모든 것을
합리화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인간의 선택이 얼마나 감각적이고,
단편적이고, 무책임하고, 불안한지 아시죠....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그 경계선이 무너지면 인간의 존재가치가 무너집니다.
이것도 가능하고 저것도 가능하면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잃습니다.
살맛나는 세상,
그것은 꽃은 꽃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그 아름다움을 발하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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