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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친구에게

작성자
친**
작성일
2001-07-11
댓글
0
조회수
1440
요 아래 글 말이져.
친구따라 인도가기라는 사이트에서 가져왔는데여. 함 읽어보세여.
인생의 여름에 와있는 분들껜 정말 공감가는 얘길껄여.
그럼 오늘두 행복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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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그대의 삶이 어느 순간 흔들리는 때가 온다면
내 말에 귀를 기울여 보게나..

작년에 나는 열 가지의 기획안을 시도했지만
성공한 것은 그 중에 단 한 개 뿐이었다네.
나머지 아홉개는 기회가 무르익지 못했고, 돈이 부족했고, 사람이 부족했지.
작년 한 해를 보내고 난 후에 내가 얻은 것은
한가지의 작은 성공과, 그리고 아홉개의 값진 경험들...

이제 나는 조금더 기회가 무르익기를 기다리고,
돈이 모아지기를 기다리고, 적당한 사람이 나타나기를 기다려서
그 때가 되면 다시 시작할 것이라네.

나는 아홉개의 경험을 통해서
보다 완전하게 보다 강력한 기획안이 비로소 구체적으로 마음속에 자리잡았다네.
바로 그것을 위해서 내 실패는 예정되고 의도된 실패라고 생각하네.
그래서 나는 작년의 실패로 절망하거나 고민하지는 않는다네.


친구여 내가 아는 많은 사람들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혹은 인생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너무 지나치게 많이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
너무 오랫동안 생각하고 너무 완전하게 대비하려고 하지.
하지만 인생에 완전한 준비가 과연 있을까? 거의 없다고 보네.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일단 시작해 보는 것" 과 "문제가 생기라는 확신"
그리고 " 최선을 다해서 극복하겠다는 의지" 바로 이 세 가지가 아닐까?

젊은이의 가슴은 뜨겁고 정열적이지. 반면에 생각은 충분하지가 않다네.
그러므로 젊은이는 충분하지 않은 생각에 의존하지 말고,
뜨거운 정열에 기대를 거는 편이 훨씬 현명하지.

친구여, 내 말에 호응한다면 일단 발을 담그게.
그 다음은 다음에 생각하지...

친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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