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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카레라이스....60인분

작성자
정**
작성일
2002-11-30
댓글
0
조회수
394
" 와~~~~~~ 엄마 넘 많타... 우짤라고 글케 마니하노?"
오늘 마지막주 토요일.....
무거운 발걸음을 하는날...
이번달은 승리의 일로 발걸음이 꽤나 무거웠다
카레랑 피자랑 귤 요구르트....등등...
이것저것 준비한 음식으로 방주원에를 갔다
무거웠든 발걸음이 그나마 가볍게 변했고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다 왔다
승리가 수술을 하였단다
이곳저곳 부탁한 덕분인지
수술기금이 어떻게 준비 되었었는지....
얼마가 모자라냐고
제가 좀 보태겠습니다 라고 말씀 드릴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렇지만 나오는 발걸음이 얼마나 가볍든지...
...............................................

일년 넘게 싸가든 김밥이 이제는 좀 물려서
이번달 부터는 카레나 짜장을 준비 하겠다고
지난달 약속했더니
주방 아주머니 고맙다고.....
다음달에는 김장과 더불어 애들 재롱잔치....또 싼타행사
해야 할일이 태산같은데.....
일손이 모자랍니다
총무님의 말씀에 시간만 허락 된다면
저도 와서 돕겠다며 거절치 못할 약속을 또 하고 나왔다
휴~~~~~~~~~
집에오니 또 아이들이 와글와글....
오늘 일당들 잘 왔나...ㅎㅎ후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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