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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감사합니다.

작성자
양**
작성일
2003-04-21
댓글
0
조회수
2436

저는 행당중학교에 다니는 3학년 5반 양혜영이라고
합니다.
저는 글을 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글을 올리는 일은 잘 하지 않는데요 이번 저희 학교
사회수행평가를 계기로 제가 격은 미담 관련 글을 올리게
됐어요. 솔직히 이 일은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저는 잘 기억을 못하지만 우연히 부모님께 전해들은
이야기에요. 그날 건물안 사람들의 작은 실수로 인해서
부모님이 일하시는 곳까지 불이 났었어요. 다행히 부모님은
무사하셨지만 그 안에 있던 기계들과 옷들이 전부 타 버려서
부모님께서는 일을 한동안 못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또 그때 집안의 형편도 그다지 좋지 못했어요. 그런데 그때
주위의 분들께서 생활에 도움이 되라고 말씀하시면서 돈을
조금씩 걷어서 건네주셨어요. 그때 부모님들께서 애기하시더
라고요. 비록 그렇게 많은 돈은 아니었지만 그런 작은 마음들이
얼마나 큰 힘을 주고 위로가 됬는지 모른다고 그리고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았구나 하고 생각하셨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주위 분들께서 주신것은 물질적인
것에 불구하지만 느끼는 것은 훨씬 많은 것을 느끼고 얻은 것
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정말 그분들께 감사드려요.
비록 그 때 일은 어려서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야기만 듣고서도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작은 도움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큰 행복이나 친절로 영원히 남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았어요.
그리고 요즘 세계가 발달하면서 점점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려는
사람들도 있지만 신문이나 tv에서 미담사례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도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이 남아있구나 생각해요.
저도 작은 도움이지만 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꼭 도와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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