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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사랑하는 엄마 c

작성자
김**
작성일
2003-06-19
댓글
0
조회수
1463
우리 엄마는 시각장애인이 된지 6년이 돼갑니다
전 엄마의 모습을 보고있으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합니당
항상 누워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싫어집니다
다른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생활하는데 엄만 그러질 못한다는게 맘이 아픕니다
엄마도 마니 힘들것입니다 그런데 전 그맘도 모른체 화내고 짜증부리고....
뒤론 후회하면서 저도 모르게 힘든나머지 그러고 맙니다....
4년동안 엄마옆에 있으면서 힘든일더 많았습니다
그때는 맘도 마니 아팠고 속상했는데 날 낳아주신 부모님인데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기에 그냥 참고 견디고 있습니다
저희 엄마가 조금이라도 절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뿌지는 않지만 내 얼굴보면서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전 소원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엄마가 앞을 보는겁니다
이 소원이 젤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이뤄지길 기도해주세여...
그래서 저희 가족이 슬픔보다는 기쁨이 가득하길......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랄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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