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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랍니다.

저는 어느 한 50대 정도의 아저씨(?)를 칭찬할려고 합니다.

일요일 아침 전철안네서 본 일인데요。

나이가 많이 드신 어느 할머니 한분이 전철을 타셨어요。

그런데 아무도 자리를 양보하지 않을려고 했어요。그런데

이게왠일!!! 제 옆에 앉아 계신던 어느 50대정도의 아저씨(?)께서

일어나셔서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모습을 보고

순간적으로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지나갔는데요..

무거운 배낭까지 매고 계신던 아저씨가 양보할동안 난 무엇을 했나도

싶고.. 젊은 나도 있고 다른 사람도 있는데 나이가 드신 분께서

양보까지 하시고.. 내 자신에 대해서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저는 무거운 배낭과 나이가 드신 이 아저씨를 칭찬합니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어른들께 양보 많이 해야겠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