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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나와 내 친구의 선행

작성자
주**
작성일
2003-06-27
댓글
0
조회수
1073
몇달전 친구랑 저랑 길거리에서 놀다가 어떤 휠체어를 탄 장애인 아저씨 한 분을 보았습니다. 근데 휠체어 타는게 너무 힘겨워 보여서 그분의 목적지가 어딘지는 몰라도 끌어드릴수 있는곳 까지는 휠체어를 밀어드리겠다고 그분께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분은 매우 고마워 하시며 개화산역 까지 갈거라고 하셨습니다. 다행히도 우리가 있던 곳에서 그다지 멀지가 않아 역까지 끌어다 드리고 표를 끊어주는 역무원 아저씨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탈수있는 엘레베이터에 같이타서 지하철 안까지 들여보내드렸습니다. 선행을 하고나서 친구랑 걸으면서 얘기를 하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앞으로도 내가 지나가면서 선행을 할수 있는 일이 생기면 서슴치 않고 도와줘와 겠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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