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최민영
이라고 합니다...
비오는 날 꼬옥 필요한게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도 우비나 우산이겠지요...
우비는 입고 벗고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우산은 접었다 폈다 하면 쉽게
비를 피할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우산과 관련된 한 분을 칭찬하려 합니다.
저희 학교 앞 전척역이 서울대 입구 역 전철역에는 사람이 늘 붐빕니다.
저마다 바쁘고 급한 일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비오는 날이면 한자리를 지키고 계신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그 할아버지 께서는 비오는 날이면 늘 나와서
망가진 우산을 고쳐 주시곤 합니다.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관경인데 참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할아버지 께서 굳은살이 박히신 그 투박하고 거친 손으로 철사를 만지며
우산을 고치는 모습에서 한가지 한가지를 배워 나가는것 같습니다.
물건을 아껴 쓰라는걸 간접적으로 알려 주시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비가와 그 할아버지를 봤는데 여전히 우산을 고치고 계시더군요
늘 한자리를 지키며 작지만 큰 도움을 주시는 할아버지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