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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어렸을때 저를 돌봐주신 아주머니를 칭찬합니다.px,

작성자
1**
작성일
2003-06-27
댓글
0
조회수
1089
안녕하세요^-^ 저는 1학년 선반 윤보람 학생 입니다.
제가 오래전 6살때 일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부모님 따라서 놀러다니기를 좋아하던 저는
그날도 부모님과 함께 청계천에 있는 시장을 구경 다니고 있었습니다.
나보다 훨씬 큰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리고 있는 복잡한 골목에서
혼자서 좋다고 돌아다니다가 부모님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어린마음에 길을 잃었다고 생각 하니까 눈물이 한없이 나고 여기저기를
혼자 헤매던 순간 어느 아주머니께서 "꼬마야 왜 울어 ? 부모님은 어딨어?"
이렇게 물어보시길래 길을 잃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아주머니께서는 저를 가게로 데려가서 요구르트 하나를 쥐어주시고
같이 부모님을 찾아 보자고 하시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헤매다 날이 어두워질 때쯤 부모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만약 그 아주머니가 아니였다면 혼자서 여기저기 헤메서 멀리 가버려 부모님을 찾기가 더 힘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10년이 넘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저는 그 일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때는 정신이 없어서 감사드린다는 말도 못했습니다.
아주머니... 그때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이 아주머니를 칭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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