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고 저는 한 버스기사 아저씨를 칭찬하려 합니다.
일요일날 학원 보충이 있어 서울대 입구역에서 나와 496번 버스를 타려고
줄을서고있었습니다. 제 뒤에는 짐을 잔뜩 드신 할머니 한분이 스셨구요,
그렇게 몇분을 기다리니 버스한대가 왔고 저는 버스에 올라타 자리를 잡았습니다. 버스가 출발하기를 기다리며 무심코 버스운전기사 아저씨를 봤는데 그 버스운전기사 아저씨는 내 뒤에서계시던 할머니가 자리잡고 앉으실때까지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보기힘든 광경이였습니다. 이러한 광경을 찾아보기힘들다는게 참 아쉽고, 앞으로 이런한 아름다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사회가 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