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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칭찬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이**
작성일
2003-06-28
댓글
0
조회수
1634
저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이유경 이라고 합니다.

제가 칭찬하려고 하는 분은 저희학교에서 도덕과목을 맡아 가르치시는

'박영하 선생님'이신데. 이분의 도덕수업은 여느 수업과는 틀리지 않나..

싶습니다.

선행록이나. 나무와의 대화 등. 모르는사람은 듣기에도 생소한 말일것입니다.

선행록이란. 일주일에 한번씩 신문에서 미담기사를 찾아 스크랩하고 자신의

느낀점을 적고. 또 자신이 실천한 선행을 적는 기록장입니다.

나무와의 대화라는 것은. 학교근처에 산을 찾아가. 자신의 나무를 정해놓고

그 나무를 끌어안고 마음으로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선행록을 쓰는 그 짧은 시간에 미담들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고, 나의 선행담을 쓰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도 있고.

또 자신이 따뜻한 마음을 지녔다는 생각도 갖게 되어 자신을 더 사랑할수

있게 해줍니다.

이런 모든 시간들은 전부 '박영하 선생님'의 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영하 선생님'은 그외에도 '칭찬가' 라고 해서. 수업이 시작할때마다

직접 개사하신 노래를 부르게 하시는데 수업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되고.

또 수업시작전. 한반에 두명이 질문과. 칭찬이라는 이름으로 질문을 하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시간을 갖는데 그 또한 특별한 시간인것 같습니다.

박영하 선생님의 그런 실천적인 수업방식이 저희에게 도덕수업을 흥미롭게

만들어 주었고. 조금씩은 더 도덕적인 사람들이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와. 저희반. 나아가서 서울여상의 학생들을 도덕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게 해주신 박영하 선생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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