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모부와 고모께서는
저와 제 동생을 현재 보살펴 주시고 계십니다.
저와 제 동생은 지금 현재 부모님이 안 계십니다.
돌아 가신건 아니시지만요
그래서
올갈데 없는 저희를 서울로 부르셔서
오빠들과 함께 저희를 키워주고 계십니다.
제가 화가 나거나 뭐가 먹고싶다거나 한다면
고모는 일일이 챙겨주십니다.
제 동생이 어려서 아직 글도 모르는데,
잘 감싸주시고 보살펴 주십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 고모부와 고모가 무척이나 좋습니다.
엄마 , 아빠가 안 계신 저희를 형편이 안 좋으신 가운데,
보살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리는 마음 뿐입니다.
만약 엄마, 아빠가 돌아오시고 우리 가족이 다시 같이 살게 된다면
나중에 커서 꼭 고모부와 고모의 은혜는
죽을때 까지 잊지 않고 꼭 갚아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