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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현혈을 합시다~~

작성자
한**
작성일
2003-10-07
댓글
0
조회수
2607
나는 지금까지 헌혈이라는 것을 해보지 않았다.
이런곳에 헌혈한것을 미담으로 써도 되는지..^^:;
친구들이랑 같이 집에 가고 있는데 헌혈하라는 자원봉사자가 보였다.
생일도 지났고,, 친구들이 해보자고 해서 갔는데 철분이 모자르다면서 밥 마니 먹고 다음에 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오늘 다시 갔던 것이다.
감기를 걸렸는데도 멀쩡하다고 하셨다..ㅡㅡ;;(내가 좀 튼튼하긴하지..)
그래서 피를 뽑으려고 자리에 누웠는데 얼마나 무섭고 떨리던지..ㅠ.ㅠ
예전에 다리가 부러져서 입원했다가 링겔을 맞은적이 있었는데.. 그것보다 아푸지 않기를 바랬다.. 그런데..ㅠ.ㅠ 예전에 맞았던 바늘보다 훨씬 두꺼웠고 찔러 넣고 있을 때에도 계속 따끔 거렸다.짧은 시간 걸린것이 다행이었다.
비록 아푸기는 했지만.. 헌혈증도 받고 선물도 받고 먹는것도 먹고.. 무엇보다도 내가 힘든 사람들에게 힘이 될수있다는것이 너무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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