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지반에 재학중인 지순미 라고 합니다.
저희 동네에는 아주 착하신 택시기사 아저씨께서 사십니다.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시고 신뢰하시는데 이 아저씨께서 더욱이 칭찬받는이유는 바로 찫한 마음씨 때문인것 같습니다.
엄마께서 그러시는데 아저씨 께서는 한달에 한번씩 꼭 시간을 내셔서 천사의집에 가시고 매달 50만원 정도의 돈을 불우이웃돕기에 성금을 보내신다고 합니다. 요즘 택시를 해서 돈을 많이 벌기 힘드실텐데....
자신도 넉넉하지 않으면서 남을 도운다는게 참 어려운일일텐데...
하지만 선생님꼐서 예전에 말씀하셨던것이 생각났다.
"돈생기면 도와야지" 이말은 모두 거짓이라고,
이런분께서 우리동네에 산다는게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는 인사도 잘하고 여러모로 도와드려서 그성심을 조금이나마 본받으려고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