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김화희 입니다.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도 두번째 네요 ^^;
선행이라기는 좀 그렇지만....
몇일전에 학교갔다가 집에 오는 길이었어요.
꼬마들이 롤러브레이드를 타고 있었습니다.
저는 바퀴달린 것들은 하나도 못타는데 물론 자전거도 ;;;
그래서인지 어린 아이들이 중심도 잘잡고 타는걸 보니까
너무 신기해서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 중 어느 한 꼬마가 욕심을 내서 속도를 냈는데
커브길에서 옆으로 휙 쓰러져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놀래서
"어머 꼬마야 괜찮아?"
하고 물어보며 일으켜 주었습니다.
다행히 무릎보호대를 하고 있어서 무릎에 상처는 나지 않았지만
팔꿈치 쪽이 약간 까져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에이 따갑겠다. 집에 가서 엄마한테 약 발라 달라 그래 알겠지?
그리고 위험하니까 세게 달리지마 "
하고 말을 했다.
꼬마는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친구들하고 집으로 갔다.
앞으로는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놀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