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콩 할머니 이야기

작성자
박**
작성일
2003-10-12
댓글
0
조회수
841
제가 소개할 분은 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는 할머니 이다.

그분은 저희 언니가 F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때 만나분 이다.

그 할머니는 시장에서 콩을 파시는 할머니 이셨는데 할머니를 뵈었을때 인상

이 참좋으시고 외할머니를 무척 닮았다고 생각했다.

콩할머니께서는 F 마트에 들어 오셔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언니에게

"미안하지만 이거 오늘 팔다가 남은 콩인데 좀 냉동실에 넣어 보관좀 해줄수 있

겠어" 하며 접근을 하셨다고 한다.

이것이 콩 할머니와의 첫만남 이었다.

할머니께서는 F 마트에 콩을 맡기시는것에 미안함을 가지셨다고 한다.

너무 미안하다고 하며 일부러 야쿠르트도 매일 사가셨다고 한다.

언니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동안 냉동실에 콩르 맡겨줘서 고맙다며 가끔씩 콩도

많이 주셨다.

언니에게 콩을 줘서 칭찬하는 것도 아니다.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칭찬하고 싶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