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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첫 도덕시간!

중학교 때는 도덕시간에 그냥 교과서

진도를 나가고, 시사 상식에 대해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거 그뿐이 였으므로,

고등학교도 다름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들어오시는 도덕선생님을 뵙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선생님 첫인상 으로는

엄청 무서우시고, 도덕선생님이 아니신거 같았는데,,

선뜻 도덕수업을 시작하니까, 그런 마음들이 사라졌다^-^

처음 배워보는 칭찬가와 매주 1번씩 써야하는

선행록에 처음에는 꼭 해야 하는 필요성이 있을까..

라고 느꼈는데,, 매주 1번씩 들은 도덕시간에 항상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성우 같은 목소리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 그리고 한번 되돌아 볼수 있게 여유까지,,

또 일주일에 한번낏 매주 써야 하는 선행록 때문에.

선행을 하게 되고, 그러므로 인해서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디.

아마도 이 세상에서 이런 방법으로 수업을 하시고,

가르쳐 주시는 분은 없으실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좋으신 선생님을 만나뵐수

있어서.,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