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와 같이 오늘도 같은 생활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 학교에 등교하고 학교 수업을 듣고
수업이 끝나면 학원에 가고,,
저는 학교를 버스를 통해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버스에서 별의별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의 선행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자리 양보입니다.
긴 시간 동안 학교를 통학하는 저로서는 가방을 매고 오랫동안
서 있는 것은 고통입니다. 오늘 아침도 여느 때와 같이 버스를 타고 학교로 출
발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자리가 비어 저는 그 곳에 앉게 되었습니다.
얼마 안가고 버스 문이 열리더니 할아버지 한 분이 타시는 모습이
저의 눈에 보였습니다.
저는 많은 갈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앉아 있을까,,일어날까,,
일어나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또 오랫동안 서 있을 것을 생각하니
고민도 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예전에 양보를 열심히 하기도 마음 먹었기 때문에
자리에서 일어나 할아버지께 자리를 내드렸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고맙다고 하시면서 자리에 앉으셨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