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를 입학하면서 버스로 통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온래는 114란 버스만 타고 통학을하는데 늦잠을 자거나 차가막히게 대면 내려서 496번 마을 버스를 타고 등교를 하게 됩니다.
그날도 차가막혀서 내려 496번 버스를 타게되엇는데요.
496번은 타시는 분을 아시다시피 한번 탈때마다 만원버스가 되어서 출발을 하는데요. 그날 제가탄 버스기사 어저씨께서는 그많은 손님 한명한명에게 어서오세요 . 라며 고개까지 숙이시며 반갑게 맞이하여 주셧어요.
인사라는게 하찬은거라고 생각할때가 많앗는데 즐거운 인사를 받고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이 남달라 지더라구요.
그래서 상냥하게 인사를 하며 손님을 맞이하시는 496번 버스기사 아저씨를 칭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