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교공부를 마치고 한남동에 있는 교회를
가기위해 친구와 함께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침 지하철이왔고 제친구와 저는 차를 탔습니다.
한참 친구와 재밌게 놀면서 이야기도 하고있던중에
제앞에 어떤 할아버지께서 계신지도 모르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할아버지를 발견한 즉시
"죄송합니다"라고하면서 자리를 양보해 드릴려고 일어섰습니다
일어서는 순간 할아버지께서 "괜찮어 괜찮어..어차피 한정거장 후에 내려.."
이러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앉았습니다..
한정거장 후에 할아버지꼐서 내리시면서 그러시더라구요
"학생 고마웠어 내가 앉은걸로 할께"
이러시는 것입니다.
저는 그떄 너무 뿌듯했고 다음에도 이런 보람되는 일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