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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미소의 운전사 아저씨

작성자
서**
작성일
2003-11-03
댓글
0
조회수
715

저는 제가 등교시 보는 한 버스기사 아저씨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자주 보는 분은 아니지만 가끔 볼떄의 그 미소가 잊혀지지 않을 정도 입니다.

요즈음 그나마 조금 나아졌다 싶지만..

인사를 하시는 기사 아저씨는 극히 드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사를 한다고 하셔도 무표정으로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분은 버스에 오르시는 한분한분깨 인사드리는 것은 물론

고개고 숙이시면서 인사를 하시고..

그것과 함께 포근한 미소도 지어 보이십니다.

등교길의 바쁘고 힘든 와중에서도.

그 분의 그런 포근한 미소와 함께 받은 인사말이

저의 마음을 한결 부드럽게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저도 멋모르고 답도 안해드렸는데요.

지금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만날 때마다 열씸히 인사를 드리는데요.

이런 분이 정말 많아서.

많은 사람의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빨리빨리라는 급한 마음에서 조금은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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