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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저는 제 친척언니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서**
작성일
2003-11-03
댓글
0
조회수
675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서유미라고 합니다. 제가 칭찬할 주인공은 친척언니예요. 즉 고모의 딸인 큰언니입니다.
일요일마다 언니네 집에 놀러가는데요. 그럴때마다 언니는 저에게 정말 친동생처럼 잘해줍니다. 다른사람들은 친척언니니까 잘해주겠지 하겠지만, 저는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하루도 빠지지않고 친척언니집에 놀러갔는데 매일 오다시피하면 그리 썩 좋지는 않을거예요. 그래도 언니는 웃으면서 저를 반겨준답니다.
큰언니는 아직 결혼을 하지않은 33세의 이쁜언니예요. 미안해서 언니네 집에 놀려가지도 못하겠지만 그래도 토요일만 되면 가고싶어서 그냥 가게 된답니다. 싫은내색도 않아고 귀찮다는 그런 내색도 하지도 않고..
지금도 언니한테 정말 미안합니다. 가게되면 어질게 되고, 매일 먹기만 하고..
그래도 전 언니가 좋습니다. 왜일까요? 언니의 포근함이랄까?
저는 동생이 있어서 그런지 언니가 있다는 느낌을 잘 모르기 때문일까요?
그 언니도 동생들이 3명이나 있는데도 저에게 잘해주니 어쩔때는 부담감까지 느끼기도 해요. 그리고 그 언니는 마음씨도 착해서 어느 하루는 저를 집에 데려다 주는데 길읽은 강아지를 주인에게 찾아주었답니다. 다른사람들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정말 착한언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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