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내 가구의 절반은 집이 없다는데
내가 칭찬하려는 할아버지도 이런 무주택자입니다
1200명이나 되는 아이들의 아버지, 마음만은 어느 누구보다 부자인 어느 보육원장 할아버지이시다.
41년째 불우아동들을 보살피고 있는 77살 노주택 할아버지
노 할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불렀던 아이들은 천 2백명이 넘으시고
부인도 보육원 양호교사이신데
'부부 교사'들이 아이들을 돌봐야 한다는 노 할아버지의
교육철학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노 할아버지의 아들 2명도 사회복지사로 함께 일하고 계신다.
황해도 옹진 출신인 그는 "피난시절 연평도에서 헌신적으로 고아들을 돌보는 어느 선교사에 감동받아 피난민수용소를 거치며 아이들을 돌본 것이 첫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노 원장은 이후 1962년 대구 성광보육원에 근무를 시작하며 사회복지계에 정식으로 발을 내디뎠으며, 1966년 경기도 부천에 있는 새소망의 집으로 옮겨 참교육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노 원장은 "10여 년 전부터 부부보육사가 아동들과 부모 자식간의 인연을 맺고 동거동락, 함께 생활하는 ‘부부보육사’ 제도를 정착시켜 끈끈한 정을 만들어 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새소망의 집에는 9개 가정 중 7 가정에 부부교육사를 배치했는데 이중 5개는 새소망의 집 출신들이 노 원장의 사랑을 되갚겠다며 직접 나섰다고 한다.
새소망집을 거친 아이들이 성공하 사례들도 많고
노 부부의 끝없는 사랑과 보호 덕분에 사회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들이 마니 생겨났다.
나는 이 부부를 칭찬 하고 싶다.
할아버지는 고령이셔서 힘드실텐데도
소망의집 아이들이 늦게 오면 그때까지도 기다리시며
환하게 불을 켜놓으신다고 할 정도로 정말 좋으신 분이다.
나도 이걸 어제 tv를 통해 보았는데
얼마나 가슴 뭉클하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
나도 나중에 좋은일들을 꼭 해야겠다는 굳은 다짐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