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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정말 정말 위대하신 할아버지...

작성자
학**
작성일
2003-12-12
댓글
0
조회수
1918
우리나라 국내 가구의 절반은 집이 없다는데
내가 칭찬하려는 할아버지도 이런 무주택자입니다
1200명이나 되는 아이들의 아버지, 마음만은 어느 누구보다 부자인 어느 보육원장 할아버지이시다.
41년째 불우아동들을 보살피고 있는 77살 노주택 할아버지
노 할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불렀던 아이들은 천 2백명이 넘으시고
부인도 보육원 양호교사이신데
'부부 교사'들이 아이들을 돌봐야 한다는 노 할아버지의
교육철학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노 할아버지의 아들 2명도 사회복지사로 함께 일하고 계신다.
황해도 옹진 출신인 그는 "피난시절 연평도에서 헌신적으로 고아들을 돌보는 어느 선교사에 감동받아 피난민수용소를 거치며 아이들을 돌본 것이 첫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노 원장은 이후 1962년 대구 성광보육원에 근무를 시작하며 사회복지계에 정식으로 발을 내디뎠으며, 1966년 경기도 부천에 있는 새소망의 집으로 옮겨 참교육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노 원장은 "10여 년 전부터 부부보육사가 아동들과 부모 자식간의 인연을 맺고 동거동락, 함께 생활하는 ‘부부보육사’ 제도를 정착시켜 끈끈한 정을 만들어 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새소망의 집에는 9개 가정 중 7 가정에 부부교육사를 배치했는데 이중 5개는 새소망의 집 출신들이 노 원장의 사랑을 되갚겠다며 직접 나섰다고 한다.
새소망집을 거친 아이들이 성공하 사례들도 많고
노 부부의 끝없는 사랑과 보호 덕분에 사회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들이 마니 생겨났다.
나는 이 부부를 칭찬 하고 싶다.
할아버지는 고령이셔서 힘드실텐데도
소망의집 아이들이 늦게 오면 그때까지도 기다리시며
환하게 불을 켜놓으신다고 할 정도로 정말 좋으신 분이다.
나도 이걸 어제 tv를 통해 보았는데
얼마나 가슴 뭉클하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
나도 나중에 좋은일들을 꼭 해야겠다는 굳은 다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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