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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따뜻한 부모님의 마음처럼....;

작성자
성**
작성일
2004-03-16
댓글
0
조회수
1229
[안녕하세요?저는 서울여상에 진학중인 성연희입니다..올해 신입생이되어서 적응하고있는데~이렇게 저희 담임선생님을 예기하고싶어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모두들 그렇듯이..

새학기에는 떨리는 마음으로 학교에 등교하게된다..

입학식부터 희망에 부풀어오르고, 예사롭기 않은 표정들을 짓고있다.

나 또한 친구들과 함꼐 새로운 고등학교에 입학하게되었다.

설레임반..두려움반으로 어리둥절한 나로썬 많이 어색하였다.

그렇게 입학해서 지금까지 이젠 학교생활이 많이 익숙해진편이다.

그건 아마도 선생님의 도움이 많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든다.

선배님들의 말에 의하면 우리 담임선생님은 생활지도부선생님으로 많이 무서

우시고 엄격하기로 소문이나셨다며 우리에게 잘 말씀해주셨다.

우리반 애들 또한 그런소리를 들었기때문에 많이 걱정이 되는 듯했다.

그리고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키도 크시고 음~인상은 쫌 깔끔(?)적인 그런 깍듯한 성격같으셨다.왠지 모르

게 무섭기도하고..이제부터 살길이 막막한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몇일동안은 선생님께서 그냥 설명과 몇마디뿐 미소도 없으셨다.정말 정이라곤

모르는 분 같으셔서 고등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생각하던중이었는데...

그러나~선생님도 좀 적응이되셨는데..약간의 농담도하시며..

우리에게 친절히 대해주셨다.

모든선생님들이 자신의 반 학생들에게 잘해주는것은 당연하지만...

고등학생은 약간의 예외가 있을것이라고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담임 선생님은 모든지 친절히 대해 주시며 아무리 시간이 빼앗기

셔도 우리들의 궁금증과 여러 질문사항들을 답해주셨고...

또한 사랑으로 이끌어가주셨다..

때론 무섭게 혼내시기도하시지만...

난 그런 선생님이 좋은것같다..

아직 많이 서툴고 어리숙한 신입생이지만..

이제 조금만 있음 서울여상의 한 학생으로 자리를 잡겠지?

선생님의 그 따뜻한 격려와 부모님의 마음처럼 보살핌으로 우리반은 더욱 더

열심히 하고,힘든가운데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것같다..

선생님의 그 고마움으로 난 오늘도 학교가는 즐거움이 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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