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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사랑을 주는 사람 이평우

작성자
건**
작성일
2004-03-26
댓글
0
조회수
2453
누구하나 돌보지 않는 세상에 참사랑을 실천하는 분이 계셔 글을 써봅니다.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집수리를 실천하고 장애인 가정에 정성어린 사랑을 배 풀어 주시는 분이 있어 알려야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기도 평택에 사는 박원구(55세.남 경기 평택시)입니다. 지체장애 6급으로 생활보호 대상자 영세민으로 살고있으며 고혈압, 팔의 중복된 장애로 인하여 추가 장애등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고보조로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는 형편에서 1999년 서울시 양재역 근처 길거리에서 걸음을 못 걷던 저를 부축을 해주시어 이날을 계기로 이평우씨에게 도움도 받으며 만남의 계기가 되씁니다. 그 만남이 인연이되 제가 오늘도 도움을 받고있으며, 또 사천에 살고있는 생활보호대상자이며, 정신지체장애 1급 박복자(63세.여. 경남 사천시)씨의 집에 보일러를 놔주시고 지원을 해주시어 따듯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얼마 동안 저는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본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게 얼마간 생색내기를 하다가 말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이분을 잠시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다른 곳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계신다는 말을 전해듣고 감격을 했습니다. 아산시 00동의 K놀이방에 다니는 장애아동과 모자가정을 도와주었다는 말을 들은 저는 티를 내지 않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봐준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저 자신도 너무 어렵게 살고 있는 처지라 어떻게 하는 것이 이평우 선생님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것인지 많이 생각을 하였으나, 제가 할 수 있는 능력범위 내에서 생각을 한 것은 미담을 알리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고 국민정서가 힘들어도 국가의 건실함은 선행자와 남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야 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각박한 세상에 나보다 남을 돌보는 사람들이 많이 계시고 이런 분들을 칭찬의 주인공으로 많이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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