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공유

군포시내 어디를 가봐도 이런곳이 없습니다
13단지 주민에게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운수를 운행하며 금정에서 9단지를 운행하는데 언제부터인지 출근시간이면
모두가 바뿐시간인데 지난겨울 추운날씨에도 줄을서서 마을버스를 기다리십니다.

군포시내 어디에도 줄을서서 탑승하는 정류장이 없는데 개나리 아파트 주민들께서는
마을버스를 기다리십니다
동일한 시간에 오고가는데 개나리아파트 주민들은 불평불만이 없었습니다
출근시간에는 버스가 잠시 지연되더라도 개나리 아파트 주민들은 모시고 갑니다.

그분들에게 할수있는것은 다정한 눈인사 정도입니다
운전기사로서 감사할뿐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모이는 운전자 모임에서도 개나리 아파트 주민에게는 불편을 주지말자
친절하자는 말이 나올정도입니다 히지만 군포시민 군포를 경유하시면서
마을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보다는 주민 또는 단체가 모범을 보이는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시간이 나면 구경한번 해보세요 직장이나 단체가 이동할떼면 이눈치 저눈치 보며
줄을 서지만 남녀노소 모인자리 어느분인가 모범을 보였겠지만 아름답습니다.

그곳에가면 할머니 할아버지도 이쁘고 멋저보입니다
(군포시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서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