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7살의 한 학생입니다. 오늘 저는 부끄럽지만 제가 한 작은 선행에 대해서 몇자 글로 남겨볼까 하는 생각에서 이렇게 이곳에 왔습니다. 제가 우연치 않게 선행을 하게 된것도 몇주전이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서 책을 가고 있는데 제 옆에는 어떤 할머니가 앉아 계셨습니다. 할머니는 할머니와 제 자리 사이에 어떤 물건을 껴놓고 계셨습니다. 할머니는 몇 정거장을 한참 가다가 내리셨는데. 한참을 오셔서 그런지 옆에 놓았던 물건을 그냥 두고 내리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순간 당황해서 어찌할지 모르다가 그냥 냅다 그 물건을 들고 지하철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지하철은 문이 닫혀 가버렸지만 다행히 할머니께서는 물건을 잃어버려 안절부절 못하신체 제 앞에 서계셨습니다. 저는 그냥 가지않고 할머니께 물건을 찾아드려서 무엇보다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별것 아니었지만 할머니께서는 고맙다는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작은 일이었는데 칭찬까지 듣고 선행하는것은 정말 좋은것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절실히 느꼈습니다. 우리 모두 선행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