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런 분이 아직도 계신다는 것에 놀랍고.. 아직까지.. 살맛나는 세상이라고 느껴지네여 모두들.. 카페을 가신다면..여기에 가셔서 마니 팔아주시고.. 정확히 어디인지 알려주세여..저두 한번 가보고 싶거든여.. 그런 사람들을 마니 만나보고 싶습니다.^^ 정말..여기 홈피에 와서.. 많은걸 배워 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김정선 작성 :
> 서대문구에 있는 블루하와이라는 카페 주인 아주머니(정확한 성함은 모릅니다;;)를 칭찬하려고 합니다. > 이 분은 한달에 한번씩 ''은평천사원''이라는 곳의 장애우들을 음식점에 초대해서 음식을 대접하십니다. 제가 갔을 때는 일요일 낮이었는데, 천사원 친구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셨습니다. > 그날은 특별히 은평천사원 친구들을 위해서 마술사 가족을 초대하셔서 즐거움을 주기도 하셨습니다. > 한달에 한번이라고 해도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다른 날도 아니고 일요일이라면 그런 카페는 무지 바쁠텐데...그걸 포기하시고 천사원 친구들을 초대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 그 분은 오랜시간 동안 이 일을 해오셨다고 합니다. 은평천사원 친구들도 나에게는 쉽사리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였으나, 그 분을 보자마자 달려들어 반가움을 표시했다. 그 친구들도 주인 아주머니의 진심을 마음으로 느끼는 것 같았다. > 천사원 친구들의 어머니인 이 분을 칭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