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노숙자 무료 진료소가 대전역과 가까운 곳으로 이전하였습니다. 현재, 벧엘의집 지하에서 매주 토요일에 실시되던 무료진료소가 대전역 인근 정동에 참여넷의 공동출자로 공간을 확보하고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빈민을 위한 무료진료소가 새로운 공간확보와 함께 한단계 전진하였음을 의미하며, 현재 주 1회 진료를 주 2회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중이며, 이 공간은 진료소의 역할과 동시에 많은 노숙자분들이 상담을 통해 자활을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