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작년에 있었던 일인데,이제야 알게되어 뒤 늦었지만 올립니다 동네 노인들에게 효도관광을 보내주었다는 것도 의미있지만 재활용품을 수집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런 좋은 일을 했다는 점도 본받을 것같아서요 우리 모두는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생각을 갖고 사니까요
청주시 금천동 푸른 봉사단은 지난 11월 재활용품 수집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내 7백여명의 노인들에게 효도관광을 시켜주었다고 하는군요 이 푸른봉사단은 금천동 지역봉사단인데요, 지난 한해 동안 빈병과 폐지등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 1300만원으로 지역노인 7백여명에게 내장산을 다녀오는 효도 단풍관광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재활용품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이 1300만원이라면, 얼마나 많은 빈 병과 폐지를 모아야 하는 지 상상히 가시죠 금천동사시는 노인분들은 아마 금천동에 사시는게 자랑스러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