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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가슴뭉클한 선생님의 사랑...(대전),

작성자
최**
작성일
2001-02-24
댓글
0
조회수
568
졸업식으로 졸업생과 선생님의 맘에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2월입니다.
대전의 따뜻한 소식은
변동초등학교의 김옥세 선생님에 관한 이야깁니다.
최범성 군은 근육에 힘이 점점 빠지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범성군이 이번에 초등학교를 졸업했는데요, 범성군은 현재 다리가 완전히 마비되어있고 팔과 손도 가누기가 불편합니다.
그런데도 최범성군은 일반초등학교를 다닐수 있었던것은
변동초등학교 김옥세 선생님의 사랑과 도움이 컸습니다.
5학년때 담임선생님이었던 김옥세 선생님은 범성이의 화장실이나 실습실 이동을 업어서 도왔고 그밖의 범성이 스스로 어려웠던 일들을 하나하나 함께했습니다.
스스로 6학년담임도 맡겠다고 자청해서 2년동안 범성이를 도와주셨습니다.
이번에 범성이가 대전보문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요.
이제 조금은 부담을 덜수 있을것 같은데도
선생님의 걱정은 크다고 하네요.
어떤선생님을 만나도움받으며 공부를 할수 있는지
과연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하는 .......
졸업식!''
범성이에겐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맘이
남보다 더 클것 같습니다.
따뜻한 졸업..
이렇게 아직도 눈물이 맺힐수 있는 가슴뭉클한 선생님의 사랑이 있기에 세상이 아름다울수 있는거겠죠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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