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고아를 돌봐주는 파출소 경찰관

작성자
김**
작성일
2001-03-08
댓글
0
조회수
503
이모군(13)은 태어난지 세살이 되던 해 어머니가 가정불화로 가출하고
현재까지 소식이 없다.
이후 재혼한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던중 계모가 약 6개월전 또 다시 가출하자
실의에 빠진 아버지마저 가출해 버리고...
이군은 더이상 의지할 곳 없는 몸이 되었다.

집나간 아버지를 찾아달라고 112에 전화하기를 여러차례.
이군의 애절한 호소를 전해 들은 온산파출소장이 파출소에서 숙식을 제공
하며 파출소장이하 전 직원이 친형제처럼 따뜻하게 돌보고 있어 이군은 지금
안정을 찾아 가고 있다.

파출소에 보금자리를 틀고 올해 덕신초등학교를 졸업한 이군은 현재
중학교에 진학중이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