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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사랑의 바자회 c

작성자
정**
작성일
2001-05-23
댓글
0
조회수
502
가뭄에 시들어 있던 나뭇잎이 어제 내린 단비로 생기를 얻어 푸르른 녹음으로 삶의 활력을 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양시 새마을 부녀회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고양시에 거주하는 소년 소녀 가장과 불우한 노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5/18 -5/27일까지 10일간 일산 그랜드 백화점에서 큰 사랑 대 바자회를 열고 있다.
일부러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주부들의 발길은 한 줄기 시원한 단비가 되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열매로 나타난다.
함께 더불어 사는 숲이 아름다운 것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함께 살아가기 때문이다.
가정의 일상사를 접어 두고 봉사하기 위해 서두르는 부녀회원들의 환한 미소도 5월을 아름답게 하는 장미꽃 같다.
아카시아 꽃 향기가 멀리 있는 벌을 불러들이는 것처럼 아름다운 마음이 모이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큰 기쁨의 비가 되어 내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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