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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푸드마켓에서 먹거리를~~~/

작성자
정**
작성일
2001-06-04
댓글
0
조회수
490
식품의 재활용과 사회복지 서비스의 확충을 위하여 전세계적으로 푸드뱅크가 운영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엔 1998년 1월부터 이 제도가 도입되었고 지역별로 후드뱅크가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문촌9 복지관에서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푸드뱅크 사업을 마켓형태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에서 금요일,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저소득층에 한해 상담을 통한 ''먹거리나눔터''이용회원권을 발급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회원은 120여명 정도 된다.회원 대부분은 지역주민이고 대부분 무의탁 노인이 이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지역에 관계없이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쌀등 주식을 제외한 모든 것을 취급하고 있으며 콩나물 500g(100원) 시금치 (100원) 감자 3kg(200원)등의 농산물과 음료수(100-300원) 제빵 제과(100-200원) 간식류(100원)등이 판매되며 1일 구매량은 품목당 5 개 미만으로 제한되고 이곳에서 얻어지는 수입은 다시 푸드마켓 사업에 재투자 되고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분들은 가계비 절약도 되고 스스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마켓형태의 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지역내에 있는 먹거리 생산 유통업체로 부터 후원물품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회원들에게 더 많은 물품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안타까운 실정이다.
더 많은 식품업체나 식당 대형마켓 백화점등이 참여 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이런 마켓을 통해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도 되었으면 한다.
푸드뱅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면 더 많은 주민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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