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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가뭄농가돕기에 고사리 손도 한몫,1p

작성자
홍**
작성일
2001-06-14
댓글
0
조회수
450
<최>
이처럼 단 한방울의 물이 아쉬운 농촌을 돕는 손길은 도시와 농촌지역 너나할 것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청주 청원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은 벌써 열흘째 생업까지 제처놓고 물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오영근기잡니다.

고속도로 갓길에서 1km나
떨어진 논으로 물을 공급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3단호스를 통해 공급된
물은 밭처럼 변한 논을
금새 적셔 나갑니다.

황무지로 변해 먼지만 날리던
논이 물을 대기 시작한지
서너시간만에 모내기를 할수
있는 논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곳에 물을 공급한 단체는 주로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청주 청원을 사랑하는 모임, 즉 줄인말로 청사모회원들.

농촌 가뭄 해갈을 돕기위해
고사리 손도 나섰습니다

청원군 문의면 남계리의
한 고추밭에서는

인근 동화초등학교 어린이
60여명이 소방호스가 닿질 않는 비탈밭에 물을 대주었습니다
비탈길에 줄을 서서 물동이를 나르었던 것입니다

이런 고사리 손의 도움은
석달 넘게 지속되는 가뭄으로 논밭과 함께 타들어 가던
농민들에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이상은 청주방송 뉴스보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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