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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 앞에는 큰 운동장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많은 아이들도 다니고 많은 노인과 장애인들이 산책을 하기 위해서 많이 옵니다.

그런데 그 운동장에는 사람이 많지만 쓰레기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매일매일 새벽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모이셔서

쓰레기를 주으러 나오시기 때문입니다.

아프신 허리를 굽히시면서 그렇게 쓰레기를 주워 가져가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또 경비 아저씨께서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쓰레기를 주으시고

가을에는 낙엽을 겨울에는 눈을 치워 주십니다.

그러고 보면 저희 아파트는 정말 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아파트인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이유로 할머니 할아버지를 칭찬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경비아저씨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