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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우릴 위해 고생하시는 사랑하는 엄마,

작성자
송**
작성일
2006-06-22
댓글
0
조회수
1965
도덕 숙제로 부모님 발을 씻어드리는 게 있었습니다. 저는 한번도 부모님의 발을 씻어드린 적이 없어서 매우 쑥스러웠고, 어떻게 해야할 지 부끄러웠습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서 어머니를 기다렸습니다. 잠시후 어머니가 오시고 저는 도덕 숙제라는 것을 말씀드리지 않고 어머니의 발을 씻어드리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계속 됬다고 그러셨는데, 제가 계속 졸라서 어머니의 발을 씻어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발을 씻어드리다가 보니 어머니의 발이 고생을 너무 많이 하셔서 닳아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어릴때부터 맞벌이를 하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렇게 되신 것입니다. 옛날부터 일을 하고 오시면 다리를 많이 아파하셨는데 그때 위로해 드리지 못한 것이 후회되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저와 동생을 위해 열심히 일하신 어머니께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나중에 제가 커서 부모님께 잘 못한 것이 후회되지 않도록 지금부터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런 저희 어머니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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