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은 좀 많은 시간이 지난 이야기이다.
나와 내친구 광선이는 학교를 가기 위해서 버스에 탔다.
그렇게 한참 가고 있는데 내 옆에 서있던 언니가
갑자기 쓰러진것이다.
한순간 버스에서는 정적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걱정스러운 눈빛만 보낼뿐
아무도 그 언니에게 다가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언니를 일으키면서 자기 자리에 앉치 면서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고 계셨다 좀 있다 언니가 깨어 났다
그 아주머니께서는 괜찮냐고 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언니는 아 제가 빈혈이 심해서요
그러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난 그때 내가 일으켜 드리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 내겐 그렇게 나서서 할만한 용기가 없나보다
하지만 그날 나는 버스에서 천사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