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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3월일기a

작성자
박**
작성일
2006-06-27
댓글
0
조회수
2284
아직은 바람이 쌀쌀했던 이 때, 2학년이 되어 개학을 했다.
그 때 나는 은근히 나에게 뜻 깊은 많은 일을 했다.
개학 첫 날, 담임선생님께서 급식도우미봉사자를 모집하셨고,
원래 귀찮아서 그런일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반 아이들에게 봉사를 하고자
생전처음 급식도우미를 지원했다.
나중와서 급식, 식판등이 부족하고 더럽고해서 점심을 못 먹는 상황,
급식배분량에 불만을 토론하는 아이들 덕택에
후회가 조금되긴했지만 반아이들을 도와준다는 기분은
정말 뿌듯했다.
그리고 역시 귀차니즘에 묶여있었긴 해도 대가 없이 선생님을 도와드리는
도덕 도우미도 지원했다.
전시간에 남은 학습지프린트물을 풀고, 개인적으로려면
할 일을 할 시간도 부족하고 정말 나한테 피해투성이였지만
나외의 다른 도우미와 역할담당을 나눠 서로 편하게하니
선생님도 도와드릴수 있고 무료봉사도 하는 격이니 정말 좋은듯했다.
그리고 아직 친구를 많이 사귀지못해 예전반 아이들과 놀기위해 가서,
친구와 함께 놀고 있을 때 2006학년도 신입생이 선생님의 심부름을 받아서
선생님을 찾아가는데 길을 모른다고 하길래 친구와 함께 길을 알려주었다.
내 성격으로는 참 내가 했다는게 믿겨지지 않는걸 많이 한듯 싶고,
남을 돕는다는게 참 좋고 뿌듯한 일이라는 것을 진실되게 느꼈다.
그러므로 나는 봉사에 눈 뜬 내 자신을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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